널 미워하는만큼 사랑해

깔끔하면서도 맛나는 영등포구청역 초밥 맛집 한군데 알려드릴께요. 재료도 싱싱하고 가격대도 좋고, 추천할만한 초밥집이에요. 친구한테 한 턱 쏠 일이 있었어요. 뭘 먹고싶냐니까 나온 대답이 바로 '초밥' 그래서 폭풍검색을 했죠. 솔까 주머니사정만 넉넉하다면야 1인당 5만원 10만원짜리 초밥정식 먹고 싶죠. 하지만 직장인들이 한끼에 십만원 이십만원 쓰기가 참 쉽지 않죠. 그래서 찾고 찾은 곳이 바로 영등포에 있는 닌자초밥이었어요. 간판에 보면 '은밀한 고수의 피자주는 스시' 문구도 참 특이하죠. 오기 전에 사전검색을 해보니 스시에 피자까지 나오더라구요. 완전 좋죠. 매장은 아주 깔끔하더라구요.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모두 20대로 보일만큼 아주 젊음이 가득가득. 아주 간편하면서도 부담없이 스시를 즐길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