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미워하는만큼 사랑해

동성로 교동 쪽에 가면 괜찮은 카페 참 많아요. 요즘 하나 둘씩 생겨나는 것 같은데요, 여기도 참 좋아요. 은은한 분위기가 괜찮거든요. 동성로 교동에 있는 언타이틀이라는 곳인데요, 경상감영길 181번지에 있어요. 입구는 1층이고 카페는 2층에 있어요. 1층은 식당이에요. 1층에서 밥 먹고 2층으로 올라가서 디저트하고 음료 마시면 좋은 코스 나와요. 카페 분위기 자체가 굉장히 은은해요. 살짝 어두운 분위기여서 더 좋은 것 같아요. 갤러리 같기도 하고 살짝 스튜디오 분위기도 나요. 2층이어서 창가쪽 자리도 있어요. 인기가 좋아서 만석이더라고요. 거기 앉아서 유리를 통해서 거리풍경을 볼 수 있어요. 베스트메뉴라고해서 따로 지정도 되어 있고요, 커피와 커피 아닌 음료로 나누어져있어요. 디저트 메뉴도 3종류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