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미워하는만큼 사랑해

세월이 그렇게 흘렀어도 아직 그 순간을 잊지 못하는데요, 처음 교촌치킨에서 간장치킨을 먹었던 그 기억. 치킨의 새로운 바람이었다고나할까요. 요즘은 새로운 치킨을 많이 광고하는 것 같지만 전 여전히 간장치킨입니다. 옥산동 치킨맛집 교촌치킨 들렀어요. 경산오거리에 있는 교촌치킨이에요. 오늘따라 치킨이 급 땡기더라고요. 교촌치킨에 메뉴가 정말 많더군요. 그 중에서 고르고 골라서 반반치킨. 그냥 간장치킨 시키려다가. 양념치킨도 한번 먹고 싶어서요. 교촌허니오리지날도 먹어봐야겠어요. 아직 한번도 안 먹어봤거든요. 전 여전히 간장치킨이 맛있더라고요. 마늘간장치킨과 양념치킨 반반. 이렇게 먹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 마늘간장치킨 하나 먹고 양념치킨 하나 먹고. 마늘간장치킨은 역시 진리에요. 바삭한 튀김과 더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