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싸면 망하죠 진천역 저렴한 맛집 한군데 알려드려요

최근에는 기름값도 얼마나 오르는지 원. 내릴 때는 찔끔, 올릴 때는 팍팍. 정말 이럴 때는 스트레스도 팍팍 올라가죠. 그나마 이런 저렴한 식당들 때문에 살아요.

 

 

대구 진천역 저렴한 맛집 한군데 알려드릴께요. 주머니 가벼워도 갈 수 있는 곳이에요. 아마 이보다 더 저렴하면 가게 망할거에요. 최저가가 아닌가 싶어요.

 

 

 

진천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요. 월배 이마트 가기 바로 전 오른편에 있는 윤가네 멸치국수인데요, 국수 한그릇에 3,000원. 소고기국밥이 4,000원이에요.

 

어묵국수 한그릇이랑 갈비만두 하나 주문했어요. 갈비만두가 3,000원인가 그랬어요.

 

 

 

갈비만두에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만두에요. 갈비향이 참 좋거든요.

 

 

 

속도 꽉 차고 정말 맛있어요. 국수랑 먹기에도 너무 좋은 메뉴죠. 어묵국수+만두해도 다해서 6,500원이에요. 부담이 별로 없죠.

 

 

 

3,500원짜리 어묵국수에요. 멸치국수에다가 어묵이 하나 더 들어갔다고 보면 되요.

 

 

 

면도 좋고 국물도 아주 깔끔하고 시원해요. 저렴하다고 맛도 저렴한 것이 아니에요. 아주 맛있어요. 진천역 저렴한 맛집, 여기 추천드려요. 4인가족 가서 국수한그릇 먹고 만두 2개시켜서 나눠먹어도 18,000원이면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