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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진짜 추천하는 식당이에요. 마마밥상이라고 하는 경산 생선구이 잘하는 곳이 있어요. 식당 이름에 걸맞게 엄마의 손맛이 제대로 느껴지는 곳이에요. 경산에 있는 밥집으로 아주 좋아요. 분위기도 좋고 음식 맛도 좋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평일 점심때에도 피크타임에 가면 자리가 없어요. 그래서 조금 기다렸다가 가거나 아니면 1시가 조금 넘어서 가면 되거든요. 경산 생선구이 맛집이면서도 경산 밥집으로 추천할 수 있는 곳이에요.

 

 

여기 생선구이가 아주 기가 막히더라고요. 경산 생선구이 잘하는 곳 뿐만 아니라 경산 진량 맛집으로도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경산 시내에서는 거리가 좀 있어서 일부러 찾아갈 것까지는 없지만 압량, 진량 쪽에 계신다면 한번 가볼만한 곳이에요. 아마도 한번 가게 되면 또 찾게 되는 단골 식당이 될 확률이 높아요. 이만한 경산 밥집도 잘 없거든요.

 

마마밥상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공단로100길 7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고 1시가 넘어서 갔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에 자리가 거의 없었어요. 그래도 한자리 남아서 주차를 하고는 들어갔어요. 여기서 이번에 안동간고등어정식으로 먹었어요. 가격이 1인 11,000원이에요.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라고해요. 여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점심식사, 저녁식사하기 좋은 곳이에요. 다양한 요리들을 먹을 수 있어요. 정통 한식, 집밥이라고 보시면 되요.

 

 

 

1시간 조금 넘어서 갔음에도 불구하고 매장에 사람들이 북적북적. 최근에 간 식당들 중에서 손님이 가장 많은 것 같아요. 아마도 다들 집밥이 그리우셨나봐요. 경산 생선구이 맛집으로서 뿐만 아니라 어머니 손맛이 가득한 밥집으로도 좋더라고요. 특히 반찬들 같은 경우 직접 거의 다 재배를 하고 직접 다 만드시니 더더욱 엄마의 손맛이 느껴져요. 그래서 마마밥상이라는 가게 이름이 생긴 것 같아요.

 

 

 

다양한 반찬들이 나와요. 이 반찬들 구성이 정말 좋아요. 솔직히 집에서도 흔히 보는 반찬들이기는 하지만 맛의 차원이 달라요. 역시 전문 밥집이다보니 손맛이 다르더라고요. 반찬 하나 하나 진짜 맛있어요. 안동간고등어구이를 주문했어요. 간고등어 중에서도 최고의 고등어에요. 진짜 잘 구워져서 나와요. 고등어의 사이즈도 아주 크더라고요.

 

 

고등어가 진짜 맛있어요. 역시 안동간고등어구이는 설명이 필요없어요. 고등어살도 통통하면서도 양도 많아요. 거기다가 균일하게 간이 되어 있어서 짭쪼름하면서도 감칠맛 나거든요. 이대로 먹어도 아주 맛있어요. 또한 이 고등어살을 밥 위에 올려서 먹으면 노래가 절로 나죠. 그만큼 맛있는 안동간고등어에요. 경산 생선구이 맛집으로 충분히 추천할만해요.

 

 

 

여기는 밥이 대접에 담겨져서 나와요. 1인 1된장찌개가 나오거든요. 된장국 넣고 다양한 야채 넣어서 슥슥 비벼요. 고추장도 직접 다 만드신다고 해요. 고추장 넣어서 슥슥 비비면 진짜 맛있는 비빔밥이 되요. 전주비빔밥 저리 가라에요. 토속적이면서도 엄마 손맛이 제대로 들어간 비빔밥이에요. 여기에다가 간고등어구이 올려서 먹으면 진짜 꿀맛, 이 맛때문에 손님들이 알아서 찾아오는 것 같아요.

 


반찬들 같은 경우 거의 다 재배를 해서 직접 만든다고해요. 그래서 그런지 더 신선하고 더 맛있게 느껴져요. 경산 진량 밥집으로 강력추천하고 싶은 식당이에요. 분위기도 좋고 음식 하나하나 맛있어서 오랜만에 포식을 한 곳이기도해요. 한번 다녀오고는 기억해놓고 다음에 또 가야지라고 생각이 드는 밥집이에요. 푸근하면서도 정겹고 음식도 맛있는 마마밥상이었어요.

 

 

"음식을 공짜로 먹고서는
솔직하게 작성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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