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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 영하 10도를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 같아요. 요즘 추워도 너무 추워서 되도록이면 밖에 안 나가려고할 정도에요. 2월로 넘어가는데 추위가 꺽이고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날씨가 너무 추우니 여름 풍경이 보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예전에 여름에 다녀왔던 대구 수목원 여름 풍경 사진 보여드려요. 대구 추천 여행지 중이 하나에요. 상당히 잘 꾸며진 수목원이거든요.

 

 

 

대구목원은 대구 달서구에 있는 명소에요. 대구 추천여행지이기도하면서 대구 시민들의 휴식처이기도 하죠. 한때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그걸 잘 꾸며서 지금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수목원으로 자리잡은 것 같아요. 주차, 입장 모두 무료에요.

 

 

 

주차를 하고 수목원 입구로 들어가면 일단 위처럼 수목원 중앙 잔디밭으로 나가는 산책로가 짧게 이어져요.

 

 

 

대구 수목원 중앙의 잔디밭이에요. 여름에는 정말 싱그러워요. 주변에 숲도 울창하고요. 가을에는 수목원 전체에서 국화축제가 열리기도 하죠.

 

 

 

중앙 잔디밭 옆으로 있는 분수대에요. 한여름에는 정말 더위를 식혀주는 수목원 안의 명소에요.

 

 

 

그리고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보다 한적한 산책로가 계속 이어져요.

 

 

 

포장이 잘된 중앙 산책로가 있는가하면 수목원 가장자리로해서 위처럼 흙길 산책로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길이에요.

 

 

 

흙길 산책로에는 박터널이 있어서 여름과 가을에는 계절에 맞춰서 박이 주렁주렁 열리기도 해요.

 

 

 

지난 가을에 가보니 한쪽에서 공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지금은 너무 추워서 갈 생각을 못하지만 꽃이 피는 봄 혹은 삼림이 울창한 여름에 다시 가려고요.

 

 

 

이런 수목원이 참 좋아요. 향긋한 꽃내음과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을 벗삼아 느릿느릿하게 걷는 즐거움. 이것도 행복이라 할만하죠. 이상 대구 추천 여행지 대구수목원 여름 풍경 사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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