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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정말 지나가다 들렀네요. 여기까지 오기 쉽지 않은데요, 살다보니 이 골목 지나갈 일이 있더군요. 그러다가 문득 스파게티가 먹고 싶어서 찾은 집이에요.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수원 스파게티 돈까스 맛집이라고 해도, 그것도 숨은 은둔 맛집이라고 해도 좋은 맛과 편안함이 있었어요.

 

 

 

간판에 진정한 맛집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왼쪽에는 쫄비네, 오른쪽에는 돈스조아. 같이 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 주인이 다 다른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화서동 맛집 불러도 좋을 것 같아요.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실내에는 테이블이 5개 정도 놓여져있어요. 손님이 꽤 들어오시던데요, 포장 손님도 꽤 돼구요, 매장에서 드시는 분들도 많구요. 특이한 것이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아이들 데리고 많이 오시더군요.

 

 

 

남자 주인장이 직접 모든 것을 하시는 것 같은데요, 저는 생돈까스 하나랑 스파게티 하나 주문했어요. 수요일은 정기휴일이라는 문구가 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로 제가 봤구요.

 

 

스파게티가 먼저 나왔는데요. 한 눈에 봐도 찰진 느낌이 들 정도로 소스가 맛나보이더라고요.

 

 


면발도 적당히 잘 익었고, 같이 간 지인이 스파게티를 좋아하거든요. 먹어보고는 정말 맛있다고 해요. 저는 돈까스를 시켰지만 모두 나눠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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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파게티를 먹어봤는데요, 가성비가 좋다고 하죠. 이런 걸 두고. 6천원짜리 스파게티지만 웬만한 레스토랑 스파게티만큼 맛있었어요. 아주 환상적인 맛까지는 아니지만 기본 이상하는 맛있는 스파게티 였어요.

 

 

 

스파게티랑 같이 나오는 것이 단무지인데요, 통피클이 나왔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기는 했어요.

 

 


그리고 등장한 돈까스. 스파게티와 같은 가격인데 양은 돈까스가 더 많더라고요. 이 날은 DSLR을 안 가지고 가서리. 카메라가 똑딱이여서 색감이 좀 이상하지만 푸짐한 돈까스였어요.

 

 

 

두쪽이 나오는데요, 가끔씩은 동네 돈까스가 참 맛있단 말이에요. 6천원이면 가격도 적당하고 말이죠. 수원 스파게티 돈까스 전문점 돈스조아, 다시 이 동네 들르면 돈까스와 스파게티 또 먹으려구요. 만약 혼자 가면, 양이 더 많은 돈까스를 먹고 싶어요.

 

 

 

아주 거창한 화서동 맛집은 아니지만 동네에 있으면서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지키고 있는 그런 집이라고 생각해요. 가격도 역시 동네 맛집이라 저렴하고 말이죠. 멀리서까지 굳이 찾아갈 것까지는 없지만 화서동 주변이라면 가족끼리 친구끼리 한번 가서 스파게티랑 돈까스 먹기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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