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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마시는 커피 한잔. 드넓은 백사장과 바다를 마주하고 먹는 브런치. 이건 저의 로망이죠. 그 꿈을 이번에 강릉여행하면서 이뤘어요.

 

 

위가 강릉에 있는 안목해변이거든요. 바다색깔 너무 이쁘지 않나요. 여기가 강릉 카페거리로 유명하죠. 엄밀히 말하면 안목 카페거리인데요, 보통 강릉 카페거리, 강릉 커피거리라고 불러요. 이 곳에 카페들이 해변을 따라 쫙 늘어서 있거든요.

 

 

 

그 중에서 아주 멋진 카페로 보이는 키크러스커피 찾았어요. 안목해변 끝쪽에 있는데요, 보는 순간 전망이 좋을 것 같아서 들어갔죠.

 

 

 

이렇게 야외자리도 참 운치있구요, 아, 앞에 무료주차장이 있어서 차 세우기도 좋더라구요.

 

 

 

제가 오전 10시인가 그 정도에 찾았는데요, 브런치 드시러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여기 오전 7시부터 한다고 되어있더라구요.

 

 

 

커피값은 4천원대 였던걸로 기억해요. 비싸지도 싸지도 않아요.

 

 

 

키크러스 브런치 메뉴인데요, 꼭 브런치가 아니라도 좋지만서두요. 브런치로 먹기 딱 좋은 메뉴죠. 제가 주문한 것은 콰트로 치즈파니니 (7,500원)이에요. 에그베이컨 샌드위치가 4,500원이구요. 브런치 메뉴가 가격별로 다양해요.

 

 

 

이게 바로 키크러스 커피에서 보는 전망이거든요. 옥상에도 자리가 있더라고요. 저 멀리 바다가 보이는 멋진 풍경이죠.

 

 

브런치로 카페라떼랑 치즈파니니 주문했죠.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먹는 커피 한잔과 파니니, 환상의 조합이죠.

 

 

 

치즈파니니는 속에 치즈가 듬뿍 들어서 고소하면서도 참 맛있더라구요. 강릉 커피거리 전망좋은 카페, 키크러스커피 추천드리고 싶어요.

 

 

 

강릉 안목해변 카페 맛집 키크러스커피에서 먹는 브런치, 정말 굿이었어요. 강릉여행가시면 강릉 커피거리 꼭 들르셔서 전망좋은 카페에서 여유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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