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가볼만한곳 어묵여행 이래서 삼진삼진하는구나

부산여행 가볼만한 곳. 여러 명소가 있지만 여기도 빼놓을 수 없어요. 일본에 가면 라면집 초밥집 여행코스에 넣듯이 부산에 가면 어묵여행도 하셔야해요. 그 중에서 여기도 추천드려요. 삼진어묵이에요.

 

 

저도 드디어 삼진어묵 본점에 다녀왔어요. 부산에 가면 어묵은 꼭 먹고 오거든요. 삼진어묵은 체인점도 많아서 여러 군데서 맛볼 수 있지만 본점에 꼭 가고 싶더라고요

 

 

 

여기가 바로 삼진어묵 본점이에요. 마치 일본의 어느 거리에 온 듯한 그런 기분도 들어요.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삼진어묵 본점 위치는 부산대고 건너서 바로 있더라고요. 찾기도 쉬웠어요. 여기는 부산삼진어묵 체험, 역사관과 더불어 판매점이 동시에 있어요.

 

 

 

 

큰 고객전용주차장도 있어요. 주차비는 당연히 무료에요. 주차 걱정 안해도 되요.

 

 

 

여기가 바로 삼진어묵 본점 1층의 모습인데요. 어묵공장과 더불어서 판매점이 아주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요.

 

 

 

정말 어묵이 수백가지 정렬이 되어 있는데요, 맘 같아서는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여기도 어묵

 

 

 

저기도 어묵

 

 

가격은 500원부터 1,000원, 1,5000원, 2,000원 등등 아주 재료별로 크기별로 다양해요. 입맛대로 먹을 수 있어요.

 

 

정통 어묵부터 시작해서 아주 특이한 재료로 만든 어묵들까지~~ 수백종류는 있는 것 같아요.

 

 

 

쌍맛살 어묵, 이게 참 별미더군요. 저도 하나 사 먹어봤거든요. 가격도 천원이면 정말 착해요.

 

 

 

연근어묵같은 특이한 식재료를 가지고 만든 어묵도 있어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구요.

 

 

 

파프리카 어묵 좀 보소. 색깔별로 있던데요, 어찌 이런 생각을 하셨을까.

 

 

 

삼진어묵의 명물이라는 치즈고로케, 개당 1,200원인데요, 이것도 꼭 한번 맛봐야하는 어묵 중의 하나죠.

 

 

이렇게 세트도 있어요. 선물용으로 참 좋죠. 저 같은 경우에는 가족들하고 같이 먹으려고 모듬어묵 하나 구입했어요.

 

 

 

모듬어묵도 가격별로 만원, 2만원, 3만원 다양해요. 가족 수에 따라서 적당한 사이즈로 구입하면 되죠.

 

 

 

제가 구매한 것은 어묵탕 모듬어묵이었어요. 한봉지에 15,000원인데요. 집에 선물용으로 사가기 참 좋아요.

 

 

거의 6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더 맛이 깊고 풍부한 것 같아요.

 

 

 

스티로폼박스에다가 아이스팩까지 넣어줘서 집까지 오는데 2~3시간 동안 전혀 문제가 없더라고요.

 

 

뒤에 조리법까지 꼼꼼하게 다 적혀있어서 쓰여진 대로만 끓이면 정말 맛있어요.

 

 

 

 

이렇게 어묵스프도 들어 있어서 따로 육수 만들지 않아도 되요. 참 간편해요.

 

 

 

탱탱한 식감을 자랑하는 부산 삼진어묵.

 

 

 

 

먹기 좋게 잘라서는 큰 솥에 부어줘요. 물을 적당히 넣고는 스프만 넣어주면 끝.

 

 

 

 

파 하나를 쏭쏭 썰어서 따로 넣어주기는 했어요. 파가 들어가야 또 비주얼이 살거든요.

 

 

 

그렇게 보글보글 어묵이 다 익을 때까지 끓여주면 맛있는 어묵탕 완성. 국물도 시원하고, 삼진어묵의 깊은 맛까지 더해져서 정말 끝내줍니다.

 

 

탱글탱글한 식감은 기본이고, 간도 적당하고, 어묵의 풍미가 아주 깊게 느껴져요. 정말 맛있네요.

 

 

부산여행 어묵여행, 부산 가볼만한 곳, 먹방여행에서 절대로 빠지면 안되는 곳 같아요. 부산 가시면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