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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로 김천을 다녀왔어요. 겨울이어서 크게 볼 것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또 겨울의 낭만이 있더군요. 김천 여행지 추천, 그 중에서 김천하면 빠지지 않는 관광지가 있어요. 바로 직지사에요.

 

 

김천하면 직지사를 꼭 가봐야하거든요. 그래도 일부러 찾아갔어요. 이 근처에서 점심 먹고 갔어요. 직지사 부근에 맛집들 정말 많더군요. 아무데나 들어가도 맛있을 것 같더라고요.

 

김천 직지사 일단 주차장 무료여서 참 좋아요. 주차할 공간도 넓고요.

 

 

 

김천 여행지 추천, 직지사 입장료 있어요. 어른은 1인 2,500원이에요. 청소년은 1,500원. 어린이는 1,000원이에요. 무료는 경로우대 66세 등등.

 

 

 

김천시민은 무료라고 하네요. 신분증 대신에 지참해야해요. 사찰이 있는 시에서 시민들 대상으로 입장료 받으면 안되죠. 외지인들이야 여행삼아 오지만, 거기 사는 사람들은 여행도 아니고 말이에요. 바람직한 것 같아요.

 

 

 

직지사 주차장에서 대웅전까지는 걸어서 10~15분 정도 들어간 것 같아요. 금방 나올 것 같더니 꽤 걸어들어가더군요. 근데 그 걸어들어가는 길이 꽤 좋아요. 나무도 울창하고, 길도 잘 조성이 되어 있고.

 

 

 

직지사 중심에 있는 대웅전까지 왔어요. 겨울이어서 대웅전 뒤로 보이는 숲에 나무가 좀 듬성듬성한 느낌이기는 하지만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그런 감성이 있는 것 같아요. 이번에 직지사는 처음인데요, 조용하면서도 참 정비가 잘 되어 있는 사찰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겨울이어도 사람들이 꽤 많이 오더군요. 김천 여행지 추천, 역시 김천하면 꼭 들어봐야할 사찰이어서 그런가봐요. 김천 여행 계획하실 때 직지사도 꼭 넣으세요. 한번쯤 가볼만한 사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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