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현재 2023년 기준으로 18년전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감독이 굉장히 유명합니다. 007 스펙터 및 1917을 감독한 샘 멘더스에요. 주연배우도 제법 짱짱합니다. 제이크 질렌할과 제이미 폭스 등이 나옵니다. 또한 한국에서 인지도는 없지만 제법 헐리우드 영화판에서 얼굴이 알려진 몇몇 배우들도 나옵니다. 다만 이 영화를 보시기 전에 화려한 총격전을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정말 적과의 전투에서 총 한발 쏘지 않는 영화입니다. 또한 그걸 소재로한 영화입니다. 그러다보니 수입사 측에서 극장 개봉 해봐야 흥행은 힘들다고 생각했나봅니다. 한국에서는 비디오로 바로 나온 영화입니다.
2005년도 작품이며 상영시간은 122분 즉 2시간 정도 되는 전쟁영화입니다. 독일과 미국에서 합작으로 제작을 했네요. 15세 관람가인만큼 아주 잔인하거나 노출이 심한 장면은 나오지 않습니다. 총격전 하나 없지만 리얼한 전쟁영화추천 자헤드 1편 그들만의 전쟁 줄거리 결말 간단하게 나갑니다.
때는 바야흐로 1990년입니다. 지금으로부터 33년전 일어난 일입니다. 실화를 기반으로 합니다. 자서전을 바탕으로 각본을 썼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거의 대부분 실제 벌어졌던 일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만큼 영화도 굉장히 사실적인 대화와 장면들이 이어집니다.
주연배우 제이크 질렌할은 20세의 해병대원 안소니 스워포드를 연기합니다. 이때 제이크 질렌할의 나이가 20대 중반이었으니 젊은 날 혈기 넘치는 제이크 질렌할의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영화가 시작을 하고 나면 해병대 훈련장면부터 나옵니다. 인간적으로 대하는 것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마치 하나의 인간병기를 다루듯 매몰차게 훈련을 시키는 교관. 마치 영화 풀메탈자켓의 전반부와 오버랩이 됩니다. 수십년이 지나도 해병대의 훈련과정은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훈련 도중 훈련병이 실제 탄환이 쏟아지는 훈련장에서 포복을 하다가 일어서는 바람에 총을 맞고 사망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혹독한 훈련을 거친 안소니는 저격병이 되어서 걸프전에 투입이 됩니다. 속소에 도착하자마자 아주 화려한 환대식이 펼쳐지죠. 그렇게 이제 동료들과 한 팀이 되어서 곧 투입이 될 전투에 대비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전투에 곧 투입이 될 것 같던 분위기는 점점 지루하게 대기 상태로 이어지고, 그러던 와중에 동료들과의 갈등으로 별의 별 일들이 다 일어납니다.
사익스 중사(제이미 폭스)가 기자들 앞에서 그 뜨거운 사막의 열기 속에서 방독면을 쓰고 미식축구를 시키질 않나. 안소니는 전쟁은 커녕 자신의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동료에게 총구를 겨누질 않나. 일촉즉발의 상황들이 간간히 벌어집니다. 자헤드 그들만의 전쟁이라는 제목에 공감이 가는 대목입니다. 적과의 전투는 없고 동료들과의 갈등, 그들간의 전쟁이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데저트 스톰이라고 알려진 사막의 폭풍 작전이 드디어 시작됩니다. 이제 저격수로서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려고 하죠. 하지만 그것도 잠시, 적군을 눈 앞에 두고 사격 중지 명령이 떨어집니다. 총 쏠 필요없는 미사일 투하로 싹 쓸어버리겠다는 상부의 지시죠. 포격이 이루어지는 적들은 한 순간에 사라집니다. 이후 전쟁이 끝났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병사들은 한 자리에 모여서 축제를 벌이면서 총을 공중으로 난사하죠.
그렇게 적에게는 총 한번 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온 안소니. 이후 군대에서 함께 생활을 했던 동료의 자살 소식에 장례식에 참여를 한 후 현실로 돌아오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물론 걸프전 자체가 총격전 하나 없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이런 부대도 있었다는 것이죠. 한편에서는 상당한 격전도 펼쳐졌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한 병사의 자서전으로 4일간의 군생활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전쟁의 여러가지 양상 중에서 이런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전쟁의 모순이나 허무함을 이야기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아, 이 영화 후반부에 보면 쿠웨이트 원전에 불이 나면서 기름비가 쏟아지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이 장면이 상당히 리얼합니다. 실제 걸프전에서 일어났던 일이죠.
블랙호크다운, 라이언일병구하기처럼 화려한 총격전이 다수 포진된 영화라고 기대하고 봐서는 안됩니다. 다만 2시간의 짧지 않은 상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지루하지는 않습니다. 주인공의 심경 변화와 시시각각 변하는 주변의 환경과 동료들의 정신상태 등등. 여러가지 볼거리와 이야기할 거리들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2편, 3편도 나왔다고는 하는데요, 1편과는 별개의 영화들이고 제목만 차용한 DVD시리즈입니다. 2편 3편도 한번 볼까 고민을 하는 이유이기도합니다. 하지만 최소한 1편은 전쟁영화추천이라고할만큼 한번 볼만한 영화입니다. 2023년 현재 봐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제법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모든것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해 호텔 추천 호캉스 최적의 장소 더테라스호텔 (0) | 2023.04.22 |
---|---|
거창맛집추천 익힌육회비빔밥 거참 맛있네 (0) | 2023.04.15 |
대구 이천동 카페 치즈케이크 맛있는 곳 (0) | 2023.03.16 |
단양 밥집 추천 여행 가서 한끼 푸짐하게! (0) | 2023.02.26 |
경산 짬뽕 홍림 자주 가볼만한 곳 맛집 맞네 (0) | 2023.02.10 |
- Total
- Today
- Yesterday
- 전세퇴거대출 한도
- 울진수산
- 군산 이삿짐센터 비용
- 황성동 맛집
- Korean barbecue
- 화서동 맛집
- 대구 혁신도시 술집
- 경주 여행 맛집
- 경주 맛집
- 광주 포장이사 비용
- 진천역 맛집
- 대구 한우 맛집
- 대구 동구 카페
- 여수 포장이사
- 수성구 맛집
- 포항 맛집
- 군산 이삿짐센터 추천
- 경산 맛집
- 대구 맛집
- 위매치다이사
- Korean Old House
- 수성구 막창
- 인천 포장이사 견적
- 상인동 맛집
- 울산 포장이사 견적
- 전세퇴거대출
- 대구 포장이사 비용
- 대구 제주고기
- 대구 고깃집 추천
- 울산 포장이사 추천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