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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록키 렌트카 여행

힌톤에서 재스퍼 가는 길

그 아름다운 풍경 사진 모음

 

 

지난 밤 붉게 떨어지는 해를 보며 숙소에 도착 후 하룻밤을 참 편하게 잘 보냈어요. 그리고는 다음날 일찍 다시 길을 떠났어요. 렌트카여행, 자유여행이었지만 아침에 미적미적 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만큼 소중한 시간이기에 아침 챙겨먹고 7시 정도에 바로 나섰던 것 같아요.

 

 

 

잠이 덜 깬 상태로 비몽사몽간이었던 것 같기도 하지만 아침에 보는 록키의 풍경은 역시 절경이었어요. 가는 길이 너무 이뻐서 차를 멈췄어요. 그냥 달릴 수가 없겠더라고요.

 

 

 

끝없이 뻗은 도로, 아직은 차량통행이 없어요. 그리고 저 너머로 해가 떠오르려고 해요. 아침 여명, 그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모두를 사로 잡았어요.

 

 

 

아침 햇살이 서서히 산꼭대기로 번져요. 그러면 어느 잡지에서나 보던 풍경이 펼쳐져요. 스물스물 우리들 눈앞으로 말이에요.

 

 

 

이 아름답고 고용한 풍경에 잠시 스며들고 싶었어요. 인증샷이라고 할 수도 있고, 참여샷이라고 해도 되요. 이 멋진 풍경에 반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마치 CG배경처럼 느껴지는 저 현실감없는 풍경들.

 

 

 

그렇게 우리는 이 아름다운 풍경을 한참 동안 봤어요. 그리고는 다시 목적지로 향했답니다.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또 다른 곳으로 말이에요.

 

 

 

아무렇게나 버려진 듯하지만 그 모습이 더 이쁜 곳, 캐나다 록키여행에서 렌트카여행이 주는 자유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었어요. 그리고 그 자유로움에 흠뻑 빠졌던 여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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